잡담

세월호 4주기 대형 검색 앤진이 추모하는 법

2018. 4.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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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월호가 침몰한지 4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였고,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것은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된 어린 학생, 그리고 희생자 들이고 덧붙이자면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입니다.

너무나 많은 의혹과 말들이 만들어지고, 과연 이순간 4년전에 비하여 어떠한 시스템이 생겨나고 얼마나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대표하는 포탈인 네이버, 다음 그리고 세계적인 검색엔진인 구글에서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는 것을 보고 그때 참사가 다시 떠올라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먼저 구글은 그냥 단순하게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달았습니다.

한국에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입니다.

우측에 세월호 희생자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해당 베너를 클릭하면 추모글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됩니다.

다음의 경우 어떤식으로 표현했는지 보면

네번째봄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베너를 달아놨네요.

베너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목록으로 이동됩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월호 사건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판단 될지 궁금합니다.

정치적으로 이용되었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을것 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인것은 어떤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사고로 많은 어린 생명들이 죽었다는것 그리고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것, 우리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이 그거 밖에 안되었다는것.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차마 꿈을 펼치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린 안타까운 생명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이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또다시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세월호 4주기 대형 검색 앤진이 추모하는 법 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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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는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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