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속 주인공과 나와의 만남 - 마주쳤다

요즘 웹튼 많이들 보시죠?

흥미로운 웹툰이 나왔었네요 ^^

하일권 작가님의 작품 마주쳤다 입니다.

6부작의 짧은 웹툰인데, 이안에 주인공이 내가 되는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내이름을 집어넣고, 나의 사진을 집어넣어 웹툰속으로 내가 빨려들어갑니다.

얼굴을 인식해 그림으로 그려져서 해당 캐릭터가 극중의 주인공이 되어서 보여집니다.

내용 자체가 고등학교 이야기라서 공감이 크게 공감이 되지 않았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당하는 한 여학생을 과 독자와의 상호 관계가 형성됩니다.

인터렉툰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실 네이버와 하일권 작가님이 의도했던 만큼의 감동이나, 이런것들은  개인적으로 공감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충분히 가능성 있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는 가상의 캐릭터와 AI를 접목해 마치 애인처럼 집에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플랫폼 회사가 인기입니다.

윈클사라고 이회사를 네이버가 인수했다고 합니다.

갈수록 가족이라는 개념보다는 개인화되고있는 현실속에 괜찮은 플랫폼으로 탄생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이야 걸음마 단계지만, 시장이 커지고 대중화 된다면 다양한 스토리의 인터렉툰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점 또한 매우 좋습니다.

PC로는 보는 것이 제한되어있고 최신 네이버 웹툰 앱으로 보는것이 가능합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는 소리소문없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어떤 세상일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이상으로 웹툰속 주인공과 나와의 만남 - 마주쳤다에 관한 짧은 생각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