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야기/디자인

개발자 입장에서 바라본 부트스트랩 프레임워크(Bootstrap framework)

2016. 11. 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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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해드릴 프레임 워크는 부트스트랩(Bootstrap)입니다.


부트 스트랩은 트위터 출신 개발자가 만들었습니다.

아래 두분인데 참 멋지고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박수를 처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짝!!


한국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글귀가 써져 있습니다.

자신 만만한 멘트입니다^^, 영어로 보니 먼가 더 임팩트있고 멋지네요.

Bootstrap is the most popular HTML, CSS, and JS framework for developing responsive, mobile first projects on the web.


허나 성격이 조금은 다르긴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워드 프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최신버전은 3.3.2 버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이 쉽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해외에서는 엄청나게 많이 쓰는데. 그덕에 해외 사이트들이 개성이 없어졌습니다.ㅎㅎ;


우리나라 에서는 찬반 논란이 많습니다.

아이티강국(?) 이기때문인지, 웹디자이너, 퍼블리셔 입장에서 봤을때는 여러 방면으로 불편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우선 프레임 웍이다보니, 불필요한 코드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무거운 감이있고. 

css의 class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수정을 할 경우 눈아프게 찾아다니면서 수작업을 해 줘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클라이 언트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사이트를 표현하기 원해서, 부트스트랩에서 제공 해 천편일율적인 디자인은 수정이 까다롭기때문에 사양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저도 회사 프로젝트로 시일이 너무 급해서 디자이너가 어쩔수 없이 부트 스트랩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세부 수정사항 때문에 몇일 날 밤을 샜던 기억이 있습니다.

디자이너랑 엄청 싸웠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없다는 전제하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간단한 모바일 사이트를 제작할때 제공해주는 기능들이 매력적이여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딱 저한테 맞는 말이네요^^;;


물론 고객사에 돈받고 만드는 사이트가 아닌, 개인적으로 사용할 사이트를 만들때 주로 사용하거나, 디자인이 필요없는 기능성 위주의 사이트, 그리고 관리자 페이지를 조금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성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장점은 Glyphicon Halflings 이라는 폰트로된 아이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안되는 개발자에게는 모바일에서 돋보이는 아이콘을 아주 쉽게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부트스트랩 사이트에서 기본 프레임워크를 다운받아서 했던것은 아니고, 무료로 제공하는 템플릿을 수정해서 사용하였습니다.

템플릿을 다운 받은 후 오픈API의 자료를 바로 연동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JSON 구조로 가져다 뿌려주면 사이트 하나 뚝딱 만들어 집니다.

개발자가 디자인한 사이트 치고는 수준 높은 디자인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위주의 웹앱을 만들때에도 사용 가능해 보입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봤을때 괜찮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참고하실 사이트 링크 해 드리겠습니다.


부트스트랩 한국어 사이트 입니다.

http://bootstrapk.com/


부트스트랩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입니다. 잘된 사이트들을 모아놨네요.

http://expo.getbootstrap.com/


무료 템플릿을 제공해주는 사이트 입니다.

https://colorlib.com/wp/free-bootstrap-wordpress-themes/

구글링 하면 수많은 무료 사이트가 나옵니다. 하지만 보시면 아실거에요 다 거기서 거기라는게 함정입니다.^^;;


이상으로 부트스트랩 프레임워크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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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는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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