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원주택 - 제로에너지하우스

2016. 11. 14. 23:12
반응형

전원주택을 짖고 싶다라고 꿈을 키우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도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제로 에너지 하우스라는 개념인데,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건물을 짓는개념이다.


신기후체제(Post-2020)이라고, 2020년 이후부터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기후변화협약으로, 우리나라도 법적으로 이를 의무화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단열성능을 극대화하여 건축물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패시브),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액티브)하여 건물 기능을 위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


※"제로에너지빌딩"은 사전적으로 사용에너지와 생산에너지의 합이 0이 되는 건물(Net Zero)이나 현재의 기술수준,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정책적으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90%감축)하는 건축물(Nearly Zero)을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추진


전체적인 구성도는 아래와 같다.

두가지 분류가 나뉘는데, 패시브 형과, 액티브 형이다.


패시브 형은 에너지 효율을 최대로 올릴 수 있고, 추가적인 어떤 행위없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고, 예를 들어 고 효율 단열제등을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폐열등을 이용한 효율증대.

액티브 형은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한다. 예를 들어 태양광, 지열,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을 이야기 한다.


그냥 막연하게 태양광 달아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세계적인 흐름에 연장선상에 놓여있었다.


국토 교통부에서 에서는 여러시범 사례를 통하여 사업화 계획중이고, 그리고 2020년 이후에는 의무화하여 진행할 예정인듯하다.


내용을 보니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단지 구성 및 빌딩에서부터 적용될거 같아 보인다.


https://www.molit.go.kr/USR/WPGE0201/m_36421/DTL.jsp


현재 여러군데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에 있다.

아래 자료를 보면 대략적인 정부의 정책의 윤곽이 보이는듯 하다. 

신기후체제 대응을위한 2030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

아래는 노원구에서 진행중인 시범사업이다.


인간은 이미 전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화석연료는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고, 화석연료의 사용은 지구 온난화를 야기시켜 환경의 변화를 초래한다.

기술이 발전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있다면 인간은 지금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것이다.

갑자기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꿈을키우다가 심각해졌다.

결론은 앞으로 내가 지을 집은, 미래지향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더 나아가서 전기세 안나오는 그런 집을 짖고 싶다.


참고자료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2016/11/28 - [전원주택] - 전원주택 - 테슬라 태양광 지붕, 파워월(Powerwall 2)


반응형

작성자

Posted by 구르는石

공유

댓글